연예
홍은희 측 "MBC `루터` 출연 맞다"
입력 2018-09-04 17: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홍은희가 MBC 새 드라마 '루터'에 출연한다.
홍은희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홍은희가 MBC 새 드라마 '루터'에 출연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루터'는 자신의 죽음조차 무감각한 사이코패스와의 두뇌게임을 그린 범죄수사극으로 BBC에서 시즌제로 방영됐다. 특히 '루터'는 영국 첫 방송 당시 600만명이 넘는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신하균이 이미 '루터' 출연을 확정했다. 신하균은 극 중 노련한 강력계 형사이자 선악의 경계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는 고독한 형사 우태석 역을 맡았다. '루터'는 11월 편성 예정이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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