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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선미 “타이틀곡 ‘사이렌’, 확실한 콘셉트 잡기 위해 노력”
입력 2018-09-04 17:20 
선미 ‘워닝’ 발매 기념 쇼케이스 사진=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신미래 기자] 선미가 새 타이틀곡 ‘사이렌에 대해 설명했다.

4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는 선미의 새 미니앨범 ‘WARNING(워닝)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선미는 제가 타이틀곡 ‘사이렌을 비롯해 여섯 곡을 작사, 작곡했다”라며 이번 앨범에 많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음악을 들려드려야 하는 대중 가수이기 때문에 확실한 콘셉트를 잡아야 대중 분에게도 어필이 되고, 저의 정체성도 지키면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고민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2, 3년 전에 원더걸스가 밴드 활동했던 시기 타이틀곡을 써왔다. 타이틀곡 후보로 포함이 됐었는데 밴드 편곡과 어울리지 않아 선보이지 못했다. 아껴둔 곡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되는 선미의 새 미니앨범 ‘WARNING(워닝)에는 타이틀곡 ‘사이렌(Siren) 을 포함해 ‘ADDICT ‘Black Pearl ‘비밀테이프 ‘곡선, 그리고 싱글로 발표했던 ‘가시나와 ‘주인공까지 수록되면서 총 7개의 트랙이 수록되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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