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국리츠협회, `리츠시장 활성화 정기세미나` 18일 개최
입력 2018-09-04 16:57  | 수정 2018-09-05 07:59

한국리츠협회(회장 정용선)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미래에셋대우빌딩 대강당에서 '2018 리츠시장 활성화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리츠 상장 활성화를 통한 국민의 부동산 간접투자기회 확대'를 주제로 열리며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민성훈 수원대학교 교수, 노상윤 한국리츠협회 연구위원, 김유석 러셀인베스트먼트 대표, 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이 주제발표자로 나서며, 이후 업계 전문가들의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리츠협회 관계자는 "최근 상장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리츠시장의 현황을 소개하고, 지속적인 리츠 상장과 더불어 개인투자자들의 보다 효율적인 부동산 간접투자를 확대해 리츠투자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특히 금리상승 예상에 따른 가계대출 상환 압박과 정부의 강화된 부동산 규제 속에서 국내 상장리츠를 활용한 개인투자자의 부동산 간접투자 방안과 해외 상장리츠의 사례 발표는 개인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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