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성티엔에스, 이현우 부회장·문인구 사장 선임
입력 2018-09-04 16:41 

서희그룹의 모회사이자 물류·철강기업인 유성티엔에스는 4일자로 이현우(64세, 사진 왼쪽) 부회장과 물류부문에 문인구(60세) 사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현우 부회장은 한국관세 물류협회장, 한국항만 물류협회장, 대한통운 대표이사, 농협물류 대표이사 등을 거친 물류 전문가다. 이 부회장은 최근까지 경기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신임 문인구 사장은 대한통운을 거쳐 동부익스프레스 부사장을 역임했다.
유성티엔에스는 1983년 운송사업을 시작, 소량 화물에서 대형 프로젝트 화물에 이르기까지 육상운송, 철도운송, 항만하역, 국제물류 분야, 해송 및 보관 등 다양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물류사업외에도 천연가스(LNG)와 관련된 친환경에너지사업에 투자해 사업규모와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1992년 포스코 광양제철소 연관 단지내 철강 제조공장을 준공해 강관 및 강판, C형강을 생산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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