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용관 BIFF 이사장 “소회가 남달라…새로운 도약의 원년될 것”
입력 2018-09-04 16:20  | 수정 2018-09-04 16:35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위원장 사진=DB
[MBN스타 안윤지 기자] 이용관 이사장이 재개한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기자회견가 진행됐다. 이날 이용관 이사장, 전양준 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이용관 이사장은 4년 만에 진행해 감회가 새롭다. 지난 1월에 복귀하고 7개월이 지났다. 시간이 부족했지만 준비를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만족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라인업을 발표해서 기쁘다. 이번 영화제가 끝나고 자제평가를 할 예정이다. 이후 연말에 중장기 계획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영화제는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2014년 ‘다이빙벨 상영 이후 이용관 집행위원장이 해촉되고 이에 반발한 영화인들이 영화제 보이콧을 선언한 이후 4년 만에 정상화 됐다.

부국제에서는 초청작 323편과 월드,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40편이 상영 될 예정이며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