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포토] 일본, '태풍 제비' 상륙하자 초긴장…집채만 한 파도 솟구쳐
입력 2018-09-04 15:55  | 수정 2018-09-11 16:05
[포토] '태풍 제비' 일본 상륙…집채만 한 파도 솟구쳐

제21호 태풍 '제비'가 오늘(4일) 일본 도쿠시마현 남부에 상륙했습니다.

1993년 이후 25년 만에 강력한 태풍이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폭풍과 폭우를 몰고 올 것으로 예보돼 일본 열도가 초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본 고치현 아키시의 항구 앞바다에서 거대한 파도가 솟구쳐 오른 모습

태풍 제비가 일본 남서부 지역에 상륙해 오늘 오사카공항의 항공기 운항 정보 게시판에 '결항'이라는 안내가 줄지어 표시돼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폭풍이나 높은 파도, 토사붕괴, 침수, 하천 범람 등에 따른 피해에 주의해 달라고 거듭 당부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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