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혜박, 화보 같은 태교여행…”서방이 찍어준 만삭사진”
입력 2018-09-04 15: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모델 혜박(33)이 남편 브라이언 박이 직접 찍어준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혜박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와이에서 서방이 찍어준 만삭 사진. 서방이 찍어주는 사진이 제일 나답고, 제일 자연스럽게 찍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스튜디오에서 찍는 멋지고 완벽한 사진은 아니지만, 모델 생활하면서 찍은 여러 화보들보다 더 맘에 드는 사진들. 이제 남은 두 달 하루하루 럭키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와이 호놀룰루 해변가에서 사진을 찍은 혜박의 모습이 담겼다.
그림 같은 해변 풍경과 핑크 드레스를 입은 혜박의 자연스러운 포즈가 어우러져 톱모델 다운 포스를 뿜어낸다. 혜박의 작은 얼굴과 남다른 비율, 우아한 D라인은 감탄을 이끌어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톱모델이라 비율이 좋아서 막 찍어도 예쁘네요”, 정말 최고의 사진이네요! 럭키아빠 못 하는 게 뭐죠?”, 행복해 보여서 더 좋아요”, 어떤 만삭사진에도 비교 불가입니다”, 스튜디오 사진 보다 자연스럽고 웃음 넘치는 사진이라 더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모델 혜박은 2008년 5세 연상의 테니스 코치 브라이언 박과 결혼, 10년 만에 임신에 성공해 올 가을께 출산을 앞두고 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혜박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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