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JYP 나온 전소미, 당분간 배우 이력 父 도움으로 연예활동
입력 2018-09-04 15: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JYP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해지한 전소미는 당분간 부친과 홀로서기를 할 분위기다.
최근 JYP와 전속계약 해지를 한 전소미는 아버지 매튜 도우마의 도움을 받아 연예 활동을 변함없이 이어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소미의 부친은 네덜란드계 캐나다인으로 사진기자 뿐 아니라 태권도 국가대표 단장, 모델,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이력이 있다. 때문에 전소미의 연예 스케줄을 관리하는데 큰 무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튜 도우마는 2016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UN군 대위로 분해 유시진(송중기)과 신경전을 벌이다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을 선보인 바 있다.
1994년부터 한국에 거주 중인 그는 한살 연상의 한국인 아내와 결혼, 장녀 전소미를 포함해 2녀를 두고 있다.
전소미는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1에 출연, 1위를 기록하며 1년 동안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센터로 활약했다. 이후 JYP와 아티스트 계약을 맺고 개인 활동을 이어오던 전소미는 이날 JYP와의 계약 해지를 전격 선언했다. 전소미가 JYP와 이별을 하게 된 배경은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JYP 측은 공식 홈페이지의 내용이 전부다. 이 외에 따로 추가적으로 말씀드릴 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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