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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첫 사극 도전, 캐릭터+대본 매력적"
입력 2018-09-04 14:26 
사진ㅣ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보이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도경수(디오)가 첫 사극 도전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종재PD를 비롯해 배우 도경수, 남지현, 조성하, 조한철, 김선호, 한소희가 참석했다.
이날 도경수는 "캐릭터와 대본이 매력적이었다. 첫 사극이라 긴장이 많이 됐지만, 사극이라는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백일의 낭군님'은 완전무결 왕세자 이율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도경수 분)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남지현 분)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 사극. 가상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로맨스 코미디의 달달함과 재미는 물론이고, 장르물의 쫀쫀함까지 모두 갖춘 tvN 기대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백일의 낭군님'은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후속으로 오는 10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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