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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3기 어시스터 선발…다양한 역할 기대
입력 2018-09-04 14:16 
사진=KBL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이 2018-2019시즌 콘텐츠 운영을 함께할 ‘제3기 어시스터를 선발했다.
올 시즌 3기를 맞이하는 ‘KBL 어시스터는 KBL과 함께 프로농구 콘텐츠를 제작해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홍보할 뿐만 아니라 연맹 주요 행사에 직접 참여해 취재하는 기회가 부여된다. 아울러 온/오프라인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KBL과 스포츠 팬 사이에서 커뮤니케이션 창구 역할도 담당할 예정이다.
영상 / 웹툰 / 디자인 / 글, 총 네 분야에서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제 3기 KBL 어시스터 12명은 지난 8월 31일(금) 발대식을 갖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최연소로 선발된 오지선 어시스터는 인천 전자랜드의 열렬한 팬으로 고등학생 신분임 에도 불구하고 다부진 각오를 보여줬다.
KBL은 ‘KBL 어시스터를 통해 농구 팬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현업에 반영할 뿐만 아니라 참여하는 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스포츠 비즈니스 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소정의 활동비 지급 등 적극적으로 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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