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호랑이 선생님` 유경아, 건강센터 오픈 `사업가 겸업`
입력 2018-09-04 13: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원조 국민 여동생 배우 유경아가 사업가 겸업에 나선다.
유경아는 1980년대 어린이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으로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었다. 이어 ‘맥랑시대, ‘TV소설 찔레꽃, ‘내일이 오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연기활동 이외 생활체육 홍보대사, 소아당뇨인협회 홍보대사 활동을 진행해오던 유경아가 직접 건강센터를 론칭하며 사업가 겸업을 선언했다. 유경아가 론칭한 티앤테라피는 겉으로 보여지는 외적인 모습 뿐만 아니라 몸 안에서부터 나오는 밸런스에 포커스를 맞춘 멀티 건강센터이다.
유경아는 어머니께서 허리가 안좋으셔서 아주 어릴 때부터 마사지, 기치료, 카이로프라틱 등에 관심이 많았다. 제 건강,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배워왔던 부분이다. 나이가 들더라도 조금 더 건강하게, 아름답게 나이 드는 방법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숍을 차리게 됐다.”고 전했다.
유경아는 1020대에는 연예활동만 해와서 우물 안의 개구리였던 것 같다. 40대를 맞이하고 중반이 된 지금은 너무 재미가 있다. 앞으로의 5060대를 상상하면서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 이런 밝은 정신과 에너지, 몸의 건강을 많은 분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말하며 사업뿐만 아니라 조만간 연기활동을 통해 인사드릴 예정이다. 복귀작 선정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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