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전직 프로레슬러 이왕표(사진)가 4일 사망했다. 항년 64세.
이왕표는 암을 세 차례나 이겨내는 등 삶에 강한 애착을 보였으나 끝내 눈을 감았다.
이왕표는 한국 프로레슬링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는 지난 1975년 김일 도장 1기생으로 프로레슬링에 입문했다. 이후 1600차례의 경기를 치르며, 특유의 화려한 기술과 쇼맨십으로 이름을 알렸다.
‘박치기왕 故 김일은 1970년대 절정의 인기를 구가한 레슬러다. 그는 자이언트 바바, 안토니오 이노키와 함께 역도산의 3대 제자로 유명하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왕표는 암을 세 차례나 이겨내는 등 삶에 강한 애착을 보였으나 끝내 눈을 감았다.
이왕표는 한국 프로레슬링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는 지난 1975년 김일 도장 1기생으로 프로레슬링에 입문했다. 이후 1600차례의 경기를 치르며, 특유의 화려한 기술과 쇼맨십으로 이름을 알렸다.
‘박치기왕 故 김일은 1970년대 절정의 인기를 구가한 레슬러다. 그는 자이언트 바바, 안토니오 이노키와 함께 역도산의 3대 제자로 유명하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