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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예은 “박진영, 내게 예쁜 여자 말고 멋진 여자 돼라 해”
입력 2018-09-04 11: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1 대 100 예은이 프로듀서 박진영에게 받은 조언을 공개했다.
오는 4일(목) 방송되는 KBS2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서는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예은이 출연해 100명과의 퀴즈대결에 나선다.
이날 예은은 싱어송라이터 '핫펠트(HA:TFELT)'로 활동 중인데 박진영씨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고?”라는 MC 조충현 아나운서의 질문에 많이 이해가 간다. 그리고 해주시는 조언들을 항상 마음에 새기려고 하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MC는 박진영씨한테 들었던 말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게 있다면 어떤 것인가?”라고 물었고 예은은 내 생일에 책을 선물해주신 적이 있는데, 책 앞 페이지에 ‘예쁜 여자가 되지 말고, 멋진 여자가 돼라고 써서 주신 적이 있다. 항상 그 말을 새기고 있다”며 박진영의 편지 내용을 공개했다.

이를 들은 MC는 이미 어느 정도 달성한 것 같다”고 칭찬했고 예은은 아직 멀었다. 더 멋져지도록 하겠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2 ‘1 대 100의 또 다른 게스트로는 작가 조승연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예은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예은이 도전한 ‘1 대 100은 4일(화) 오후 8시 55분 KBS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제공|KBS2[ⓒ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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