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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마이크로닷 "홍수현♥ 어복 있는 편, 행복하다”
입력 2018-09-04 09:01  | 수정 2018-09-04 09: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이 연인 홍수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마이크로닷과 양동근이 출연,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해 15분 요리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이크로닷은 수산시장에 가면 마이클 잭슨이다. 90세 이상 할아버지도 저를 알아본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연인 홍수현 얘기엔 얼굴이 발그레지면서 수줍어했다. 그분도 낚시를 좋아하시느냐”는 질문에 그는 싫어하지 않는다. 어복은 좀 있는 편이다”라며 방송에 나와서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앞서 마이크로닷은 지난해 10월 채널A ‘도시어부 게스트로 출연한 홍수현과 띠동갑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았다.
마이크로닷은 홍수현과 생선을 잡으면 같이 있는 것처럼 소식을 공유한다. 큰 물고기를 잡으면 서로 사진도 보내준다”고 했다. 그러며서 연신 쑥스러워하며 내가 왜 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가도 행복하냐”는 물음에 행복하다”면서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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