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추석 항공편 오늘부터 예약 시작
입력 2018-09-04 08:48 

추석 항공편 예약이 4일 시작된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올해 추석 임시 항공편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김포-제주 노선 30편 ▲김포-부산 노선 12편 ▲부산-제주 노선 6편 등 3개 노선에 총 48편의 임시편이 투입한다. 추석 연휴에 임시편을 통해 추가로 공급되는 좌석은 8478석 규모다.
임시 항공편은 예약 시 반드시 정해진 기한 내 항공권을 결제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예약센터, 여행대리점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추석 임시편 증편에 따른 전화 문의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역귀성객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탑승하는 ▲부산-김포 노선 ▲울산-김포 노선 ▲대구-김포 노선을 예약 시 최대 6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역귀성객을 위한 할인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구입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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