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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성유리,핑클 內에서도 유독 친했던 이유…"성향이 제일 비슷해서"(야간개장)
입력 2018-09-04 08:40 
이진 성유리=SBS 플러스 "야간개장" 방송 캡처
핑클 출신 배우 이진과 성유리가 아주 오래된 친구를 만난듯한 편안한 모습으로 친밀한 분위기를 나타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서 성유리는 촬영을 위해 뉴욕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성유리는 누군가를 만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는 다름 아닌 핑클로 함께 활동한 이진이었다.

성유리는 "어떻게 스케줄이 맞았다. 언니가 또 이사를 갔다고 해서 궁금하기도 했고, 진이 언니가 너무 보고 싶었다"고 이진을 만난 이유를 설명했다.

성유리와 이진은 핑클 이야기도 나눴다. 성유리는 "핑클 첫방인데, 안무가 하나도 기억 안 나는 악몽을 꾼다"고 말했고, 이진 역시 그런 악몽을 꿀 때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서장훈은 "둘이 핑클 멤버 중 가장 친하냐"고 물어보기도 했을 정도. 성유리는 "성향이 비슷해서 제일 많이 붙어 다녔다"면서 "연기도 같이 시작해서 같이 욕을 먹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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