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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엄청난 식성 드러낸 대식가…"혼자 초밥 86조각 먹기도"
입력 2018-09-04 08:08 
마이크로닷=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냉장고를 부탁해' 마이크로닷이 대식가 다운 엄청난 식성을 뽐냈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힙합 가수 마이크로닷과 양동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가 마이크로닷의 남다른 시석성을 언급하자, 그는 일본에 갔었을 때는 혼자 초밥 86조각을 먹었다. 그리고 2차로 와규 먹고 3차로 라면을 먹었다"며 "술이 좀 들어가서 그런지 위가 좀 늘어날 때가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마이크로닷은 "일본에 레슬링 선수들이 주로 가는 단골 식당이 있다. 그곳에 가서 스테이크를 약 2kg(10인분)을 먹었다. 제 뒤를 잇는 2등이 프로레슬링 선수 골든버그였다. 그분 덩치만 크시지 위는 작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마이크로닷은 외국 출신임에도 냉장고에 '오징어 젓갈'이 나와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보통 사람들은 뛰다가 배고프면 당 보충으로 에너지 드링크 등을 먹는다. 하지만 나는 오징어 젓갈로 에너지 보충을 한다. 세 시간 뛰고 두 통을 먹는다"고 밝혔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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