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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이슈] 잊을 만하면 또…관종일까 도전일까, 에이미 사진 논란
입력 2018-09-04 04:01 
에이미 사진 논란 사진=에이미 SNS
[MBN스타 신미래 기자] 에이미가 또 구설수에 올랐다. 이번에는 에이미가 올린 사진을 두고 논란이 불거진 것.

3일 에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관종이 아닌 도전 #다이어트 #셀프실험#사진보정 아주 조금 히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에이미가 짐볼, 러닝머신 등 여러 가지의 운동기구를 이용해 운동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해당 사진 속 바닥의 선이 울퉁불퉁하고 기둥이 휘어진 것처럼 보여졌고, 누리꾼들은 이를 지적했다.


그러자 에이미는 어쩔 수가 없어요. 포토샵 할 줄 잘 모름” 잘못했어요”라고 댓글에 답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다이어트 제품 홍보가 목적이라면서 포토샵을 이용해 사진을 수정하는 것은 소비자 기만행위라며 일침을 가했다.

에이미는 앞서 SNS에 사진을 올렸을 때도 누리꾼들은 탐탁지 않아했다. 그는 최근 90kg까지 살찐 모습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지만 에이미 자신이 사업에 참여한 바디슬리밍 제품 홍보 때문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여론이 들끓었다.

에이미는 과거 2012년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실이 적발돼 법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리고 이후 집행유예 기간이던 2014년 9월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받고 2015년 12월 미국으로 추방됐다.

에이미는 위법 행위 외에도 각종 말실수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그리고 그는 여전히 구설수의 중심에 서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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