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책회의 "보수단체, 촛불 1인시위 집단폭행"
입력 2008-06-24 11:55  | 수정 2008-06-24 11:55
광우병 국민대책회의가 기자회견을 열고 촛불 시위대를 폭행한 보수단체 회원들을 구속하고,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은 영등포 경찰서장에 대해 처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대책회의는 어제(23일) 오후 5시50분쯤 KBS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던 뉴라이트 등 회원들이 1인 시위를 하던 박모 씨 등을 무차별로 집단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책회의는 또 경찰이 현행범을 도피시키고 철저한 진상조사를 하지 않았다며, 경찰이 뉴라이트 세력의 범행을 사실상 방조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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