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2018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MD(TV·온라인·카탈로그) ▲PD ▲T-커머스 마케팅 ▲IT(플랫폼 개발) ▲정보보안 ▲방송심의 ▲인사관리 등 7개 분야다. 올해 2월 이후 졸업자 또는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1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전형 ▲인성·직무적성검사 ▲1차 면접 ▲채용검진 ▲임원 면접 순으로, 최종 선발된 신입사원은 오는 12월 1일 정규직으로 입사해 3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친다.
NS홈쇼핑은 '원칙과 혼을 담아 일하는 사람'이라는 인재상에 맞춰 직무에 대한 열정과 역량에 중점을 두고 면접 전형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성·직무적성검사를 통과한 지원자에게 모집분야별로 직무 관련 주제를 면접 1~2주 전에 사전 안내하고 각자 준비한 프레젠테이션을 바탕으로 1차 면접을 실시한다. 실무 부서의 리더가 면접에 참여해 지원자의 프레젠테이션을 듣고 준비성과 창의력, 직무에 대한 열정을 평가한다.
또, 오는 7일까지 서울 주요 대학에서 채용 담당자가 자리하는 채용박람회 및 상담회를 연다.
박재순 NS홈쇼핑 인사팀장은 "NS홈쇼핑은 워라벨 시대에 부합한 가족친화기업으로, 체계적인 인재육성을 통해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일터"라며 "이번 채용을 통해 창조와 도전의 조직문화 속에서 열정적으로 일할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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