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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백원짜리 동전 안들어가는 지석진, 왕코 박탈 위기
입력 2018-09-02 17: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지석진이 28년동안 간직해온 왕코 별명을 박탈 당할위기에 처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영화 '진실 혹은 도전'을 페러디한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나왔다.
유재석은 오프닝에서 멤버들에게 영화 '진실 혹은 도전'을 봤느냐고 물었고, 그들에게 레이스에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 지석진은 "참여 안하면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집에 가시면 된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결국 모든 멤버들은 레이스에 참여했다.
버스안에서 첫번째 진실 혹은 도전을 하게된 지석진은 도전을 선택했고, 100원 짜리 동전을 코 속에 넣고 10초를 버티는 미션을 받았다.
멤버들은 왕코 별명을 가진 지석진이 당연히 미션에 성공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지석진은 미션에 실패했다. 그는 미션에 실패하면서 오프닝을 하자마자 탈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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