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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금메달 소식에 토트넘 선수들도 '축하 릴레이'
입력 2018-09-02 13:37  | 수정 2018-12-01 14:05


손흥민 선수가 주장을 맡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하자 토트넘 선수들의 축하 릴레이가 이어졌습니다.

어제(1일)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은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2-1로 승리해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경기 직후 소속팀 토트넘이 SNS로 축하메시지를 남긴데 이어 토트넘 선수들도 축하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가장 먼저 축하를 건넨 선수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난 네가 챔피언십 우승하고 팀에 돌아와 행복하다. 축하해 손"이라는 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또 다른 팀 동료 토비 알데르베이럴트도 자신의 트위터에 "축하해 소니"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이어 게리 리네커, 델레 알리와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무사 시소코, 카일 워커 피터스 등도 축하 릴레이에 동참했습니다. 선수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트위터 등에 손흥민의 사진을 올리며 손흥민에게 축하 인사를 보냈습니다.

한편 손흥민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 명단에 소집돼 오는 9월 7일 고양에서 열리는 코스타리카전과 11일 수원에서 열릴 칠레전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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