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렇게 문재인 대통령이 전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자리를 함께한 건 지난해 8월 이후 꼭 1년 만인데요.
그때와는 분위기는 확연히 달랐다고 합니다.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의원들의 오찬 간담회는 대선 승리에 대한 격려 속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대통령
- "밤낮없이 뛰고 단합된 힘을 보여주시던 그 모습을 잊지못할 것입니다. 지난 대선은 우리가 함께 거둔 승리였습니다."
▶ 인터뷰 : 우원식 /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지난해 8월)
- "대통령 한 사람 바꿨는데 세상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나 이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저희도 뿌듯해집니다."
하지만, 1년 만에 분위기가 확 달라졌습니다.
최근 경제 관련 지표들이 잇따라 악화한데다 부동산 폭등까지 이어지면서 위기감 속에 장관들까지 모두 불러모았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대통령
- "사상 최초의 당·정·청 전원회의입니다. 그만큼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상황이 엄중하기 때문에 마련한 자리입니다."
집권 2년차의 부담감도 곳곳에서 묻어났습니다.
▶ 인터뷰 :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 2년 차에 접어들었는데 정말 2년차는 당정이 협력해서 성과를 내는 중요한 시기라 생각합니다."
당정청은 정례회의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다음주 시작되는 정기국회에서 민생입법과 일자리 예산을 통과시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데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이렇게 문재인 대통령이 전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자리를 함께한 건 지난해 8월 이후 꼭 1년 만인데요.
그때와는 분위기는 확연히 달랐다고 합니다.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의원들의 오찬 간담회는 대선 승리에 대한 격려 속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대통령
- "밤낮없이 뛰고 단합된 힘을 보여주시던 그 모습을 잊지못할 것입니다. 지난 대선은 우리가 함께 거둔 승리였습니다."
▶ 인터뷰 : 우원식 /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지난해 8월)
- "대통령 한 사람 바꿨는데 세상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나 이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저희도 뿌듯해집니다."
하지만, 1년 만에 분위기가 확 달라졌습니다.
최근 경제 관련 지표들이 잇따라 악화한데다 부동산 폭등까지 이어지면서 위기감 속에 장관들까지 모두 불러모았습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대통령
- "사상 최초의 당·정·청 전원회의입니다. 그만큼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상황이 엄중하기 때문에 마련한 자리입니다."
집권 2년차의 부담감도 곳곳에서 묻어났습니다.
▶ 인터뷰 :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 2년 차에 접어들었는데 정말 2년차는 당정이 협력해서 성과를 내는 중요한 시기라 생각합니다."
당정청은 정례회의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다음주 시작되는 정기국회에서 민생입법과 일자리 예산을 통과시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데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