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모델하우스 구름인파
입력 2018-09-01 08:50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지난달 31일 문을 연 대규모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도시지원시설 S4-2·3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단지는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2블록 지하 4층~지상 25층 1381실 ▲3블록 지하 4층~지상 24층 1132실 등 총 2513실 규모다. 각 실은 전용 18~29㎡의 12개 타입으로 1~2인 가구 등의 생활에 최적화된 전체 소형으로 건립되며, 462실에는 테라스설계가 적용됐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사업지 인근에 연면적 36만4000㎡ 규모의 '스타필드 고양'을 비롯해 롯데아울렛, 이케아 매장, 은평성모병원(2019년 5월 개원 예정)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삼송테크노밸리와 은평소방행정타운, 로지스틱스파크, 원흥지식산업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약 2만5000명을의 직주근접 단지로 손색이 없다. 또한 인근에 GTX-A노선이 2023년 개통 예정인데다 현재 기획재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 개통 시 광역수요 흡수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 안에는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클라이밍, 실내·외 조깅트랙 등의 시설을 비롯해 최근 1~2인 가구의 트렌드에 맞는 25가지 이상의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갖춰질 예정이다.
청약은 1인당 블록 별로 1건씩 최대 2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예치금은 1건당 300만원이며, 인터넷으로 청약을 받는다. 청약 일정은 오는 3~4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7일이다. 계약은 11~13일 사흘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3호선 원흥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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