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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앤디, 통나무 운반하다 지쳐 “해병대 체험 아니지?”
입력 2018-08-31 22: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신화 앤디가 정글 생존을 해병대 체험에 비유했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는 쓰레기로 가득한 섬에서 24시간 생존에 도전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에게 짐을 빼앗긴 병만족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은 섬에 가득한 쓰레기로만 생존하는 이른바 ‘에코 생존을 시작하겠다”라고 미션을 알렸다.
생존을 위한 쓰레기 수집에 나선 신화 멤버들은 긍정적인 마인드로 탐사를 시작했다. 한참 섬을 둘러보던 신화 멤버들은 작살, 빨래판, 지퍼백, 선풍기 등 다양한 물품을 발견했다.

이에 에릭은 예상외로 쓸만한 것들이 많이 나왔다. 망가진 것도 있었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웠다”라며 유용한거 되게 많아”라고 기뻐했다.
이어 에릭과 앤디는 통나무를 운반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본 강남은 형들 힘 왜 이렇게 세요?”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그러나 패기있게 출발한 처음과 달리 앤디는 금세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앤디는 엄청난 통나무 무게에 조금만 쉬었다 갈까?”라며 이거 해병대 체험아니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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