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제75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밟았다...`미소킹`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이병헌이 제75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병헌은 스위스 명품 시계브랜드 예거 르쿨트르 홍보대사이자 한국대표로 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개막한 '제 75회 베니스 국제영화제'를 찾아 레드카펫에서 매력적인 미소를 날렸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세계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병헌은 이날 포멀하고 기품있는 블랙 턱시도와 함께 예거 르쿨트르의 폴라리스 크로노그래프를 매치해, 수많은 해외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병헌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가 빛났다.
이병헌은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을 최근 마무리한 뒤 곧장 베니스로 날아갔다.

한편, 올해로 13년째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메인 스폰서로 활약하고 있는 예거 르쿨트르는 파인 워치메이킹의 전설로 평가 받는 독창적인 타임피스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 탁월함을 향한 끊임없는 탐구와 특유의 발명 정신으로 영화 문화의 보존과 발전을 위한 후원 활동 역시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베니스 영화제는 오는9월 8일 폐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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