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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탁구 단식 이상수·서효원, 남북대결 승리…나란히 8강행
입력 2018-08-31 15:58 
악수하는 이상수와 박신혁 [사진제공 = 연합뉴스]

탁구 이상수(28·국군체육부대)와 서효원(31·한국마사회)이 한 달 전 복식조로 호흡을 맞췄던 북한 선수 박신혁(25)과 차효심(24)을 각각 꺾고 남녀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이상수는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탁구 남자단식 16강에서 박신혁에게 4-2로 승리했다.
여정의 마무리, 서로를 격려하며 [사진제공 = 연합뉴스]
앞서 전지희(26·포스코에너지)도 싱가포르 선수를 4-0(13-11 11-9 12-10 11-8)로 완파하는 등 단식 출전 선수들이 모두 순항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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