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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 컴백’ 파란, 1일 신곡 공개…“오랜 시간 기다려주셔서 감사”
입력 2018-08-31 15:45 
에이스, 라이언, 피오(왼쪽부터). 사진|파란 공식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10년 만에 컴백 소식을 알린 5인조 그룹 파란이 팬들에 인사를 전했다.
파란은 3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PARAN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멤버 라이언, 에이스, 피오의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파란의 리더 라이언은 파란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뭉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긴 시간 동안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다려준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피오는 이번에 발표할 곡은 ‘너와나다.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말했고 에이스는 앞으로도 파란으로서 좋은 음악 많이 들려드리겠다. 많이 사랑해달라”며 인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2005년 데뷔한 그룹 파란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08년 3집 ‘돈 크라이(Dont cry)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그러다 지난 2월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에 출연해 팬들에 근황을 전했고, 10년 만에 재결합 소식을 알린 것.
파란의 컴백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말 오래 기다렸어요”, 저 인사가 얼마만인지”, 노래 기대할게요”, 슈가맨 때 정말 반가웠는데 컴백이라니..너무 떨려요”, 앞으로 활발하게 활동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파란의 컴백 소식에 기뻐했다.
한편, 그룹 파란은 오는 9월 1일 신곡 ‘너와 나를 공개한다. ‘너와 나는 멤버 피오가 직접 작사·작곡 및 편곡에 참여한 자작곡으로 파란의 음악을 기다리고 그리워한 사람들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담긴 발라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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