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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부산으로 떠난 손병호♥최지연, 해운대 접수하다?
입력 2018-08-31 15: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동상이몽2에서 손병호 최지연 부부의 부산 여행기가 공개된다.
9월 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손병호 최지연 부부가 결혼 17년 만에 처음으로 가족이 아닌 단 둘이 부산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여행을 계획한 손병호는 서로가 조금 소원해진 것 같기도 하고, 둘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서”, 그리고 ‘아내의 고향이 바로 부산”이라며 부산으로 여행을 떠난 이유를 설명했다.
부부는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허기진 배를 채우러 국제시장으로 향했다고. 뒤이어 춤바람 부부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형형색색의 컬러들과 화려한 패턴으로 장식된 옷가게.

손병호는 의상이 중요한데, 어떤 의상을 입느냐가 중요하다”며 부부 모두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여 스튜디오 전체를 발칵 뒤집어지게 만들었다. 오색찬란한 옷으로 스타일링을 한 춤바람 부부를 지켜보던 한고은은 서로 잃어버리지는 않겠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끝나지 않은 두 사람의 부산의 밤, 역사적인 첫 날밤(?)을 화려하게 장식하기 위해 손병호와 최지연은 해운대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무도회장을 찾았다. 하지만 이곳은 80년생 이상은 들어가지 못하는 나이 제한이 있었다.
뒤이어 82학번인 병호와 84학번인 지연이 무도회장을 들어갈 수 있었던 사연이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왕년에 스텝 좀 밟아본 손병호와 최지연은 젊은 친구들과 견주어도 손색없을 정도로 스테이지를 장악하며 뜨거운 부산의 밤에 열기를 더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손병호-최지연 부부의 부산 여행기는 9월 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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