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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안나 결혼 소감 ”빼도박도 못함 ㅎㅎ, 남친 사진 많이 올릴게요”
입력 2018-08-31 13:26  | 수정 2018-08-31 14: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개그우먼 허안나가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31일 한 매체는 허안나가 오는 10월 교제 중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안나의 예비신랑은 전직 개그맨으로 현재는 평범한 생활로 돌아갔다.
허안나는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에 결혼 기사가 났다고 기자님에게 연락이 와서 많이 놀랐어요”라고 시작하는 글과 남자친구의 사진을 공개했다.
허안나는 결혼식 날짜가 앞서 알려진 10월이 아니라 1월이라고 정정하며 그동안 남자친구에게 부담이 갈까 사진 올리는 것도 조심스러웠는데 이제 결혼도 하겠다 많이 올려야겠어요. 빼도 박도 못 한다ㅎㅎ”라고 결혼 소감을 유쾌하게 밝혔다.

또 허안나는 마음과 달리 일찍 알리게 됐지만 2012년 3월에 만나 2019년 1월에 결혼하게 됐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허안나의 결혼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안나님 진심으로 축하 드려요”, 언니 축하 드려요~ 어쩐지 너무 예뻐진다 했어요. 사랑의 힘이었군요”, 언니 축하해요”, 7년이나 연애하셨다니 대단해요” 등 다양한 반응으로 허안나를 축하했다.
한편, 지난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허안나는 지난달부터 배우 박해미가 운영하는 해미뮤지컬컴퍼니의 뮤지컬 ‘키스 앤 메이크업의 강이나 역으로 열연 중이다.
wjlee@mkinternet.com
사진|허안나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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