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심켈로그, 커피와 시리얼이 만난 `모카 그래놀라` 출시
입력 2018-08-31 11:39 

농심켈로그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커피를 접목시킨 시리얼 '모카 그래놀라'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봄 한정판으로 내놓은 '체리 블러썸 그래놀라'와 마찬가지로 모카 그래놀라는 올해 말까지 30만개 한정 판매된다.
농심켈로그에 따르면 모카 그래놀라는 시리얼 시장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커피 맛 시리얼로 달콤 쌉쌀한 모카의 맛과 향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귀리, 통밀, 보리, 쌀, 옥수수 등 영양이 풍부하게 담긴 다섯 가지 통곡물 그래놀라가 건강한 맛과 고소함을 선사하며 달콤한 초콜릿과 향긋 쌉사름한 커피가 만나 빚어낸 모카 큐브는 씹을 때마다 더욱 풍부한 향긋함으로 미각과 후각을 자극한다.

특히 커피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리얼 커피와 코코아로 코팅된 푸레이크에 모카 큐브 덕분에 우유와 함께 먹으면 까페라떼처럼 즐길 수도 있다고 농심켈로그 측은 설명했다.
최미로 농심켈로그 마케팅 상무는 "한국이 세계 7위 커피 수입국인 만큼 커피를 좋아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해 건강한 그래놀라에 커피를 더한 커피 맛 시리얼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신제품 출시 때마다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는 농심켈로그의 신제품 모카 그래놀라로 색다르고 즐거운 맛의 시리얼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카 그래놀라(400g, 소비자가 4980원)는 이마트를 시작으로 전국 대형마트를 비롯해 쿠팡과 지마켓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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