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노영심 한지승 이혼, 동료 관계 유지…"이미 수년 전 일"
입력 2018-08-31 11:33  | 수정 2018-11-29 12:05

가수 노영심과 한지승 감독의 이혼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오늘(31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노영심과 한지승이 수년 전 이혼했다고 알렸습니다. 슬하에 자녀는 없습니다.

노영심과 한지승은 2001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1996년 한지승 감독의 데뷔작 '고스트 맘마'의 주제음악을 노영심이 맡으면서 시작됐습니다. 이후 SBS '연애시대', 영화 '싸움' 등에서도 함께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동료관계는 유지 중입니다.

최근 한지승이 연출한 OCN '미스트리스' OST인 사비나 앤 드론즈 '안아줄래'는 노영심이 작곡했습니다.

노영심은 변진섭의 '희망사항'을 작사·작곡하며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현재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로 작업과 무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대표곡으론 '그리움만 쌓이네'가 있습니다.

한지승은 영화 '하루', '그녀를 믿지 마세요', 드라마 '연애시대', '일리있는 사랑' 등을 연출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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