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판빙빙♥리천, 파혼?…리천 왼손서 반지 사라져
입력 2018-08-31 11: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중국 유명 배우 판빙빙(37)과 리천(40)의 파혼설이 불거졌다.
31일 중국 연예매체 '왕이위러'는 "최근 공개된 리천 영상에서 네번째 손가락의 반지가 사라졌다"고 보도하면서 두 사람이 파혼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지난 6월 판빙빙이 영화 출연 당시 이중 계약서를 작성, 4일 만에 6천만 위안(약 97억 원)의 출연료를 받았다는 세금 탈루 의혹이 제기됐다. 판빙빙은 이와 관련해 당국의 조사를 받았고 이후 판빙빙과 리천이 파혼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와 관련해 지난 30일 리천의 절친 배우 정카이는 홍콩의 한 행사에서 판빙빙과 리천의 파혼설에 대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잘 모르겠다"고 답해 더욱 의혹에 불을 붙였다.
판빙빙은 탈세 논란 이후 얼굴을 비추지 않아 결혼설, 수감설, 실종설 등 각종 구설에 시달렸으나 최근 태국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리천은 지난해 9월 판빙빙의 생일을 맞아 86억 원 상당의 다이아반지와 주문 제작한 3억 원 상당의 인형을 선물하며 청혼해 화제가 된 바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판빙빙 SNS, 왕이위러[ⓒ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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