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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석 열애 “비연예인과 결혼 전제로 3년째 교제 중”
입력 2018-08-31 09:11 
조원석 열애 사진=DB
[MBN스타 대중문화부] 개그맨 조원석이 결혼을 전제로 3년째 열애 중이다.

지난 30일 한 매체는 조원석이 연하의 여자친구와 3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5년 1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조원석은 해당 매체를 통해 (여자친구는) 말이 통하는 좋은 친구”라고 말했다. 여자친구가 비연예인이라 공개하길 꺼려했던 그는 결혼 전제로 만나고 있는 만큼 당당히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조원석은 얼마 전 여자친구 어머니를 만나 같이 식사했다.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아직 없지만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면서 일단 내 일이 잘 돼야 할 것 같다. 둘 다 나이가 어리지 않은 만큼, 결혼에 대한 이상보다 현실적으로 뭔가 보여야 하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원석은 지난 2002년 MBC 코미디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고, 이듬해 SBS7기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됐다.

이후 배우 최민수를 패러디한 ‘죄민수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현재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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