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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한국 축구 금메달 1승 남았다…첫 한일전
입력 2018-08-31 07:55 
결승행 환호 (치비농[인도네시아]=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29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 황의조가 골을 넣은 뒤 손흥민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2018.8.29 seephoto@...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해 달려온 남자 축구 김학범 호와 여자 농구 단일팀 '코리아'가 다음달 1일 우승을 위한 마지막 한 경기를 치른다.
먼저 경기에 나서는 것은 여자 농구다.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단일팀은 오후 8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이스토라에서 중국을 상대한다. 우리 대표팀에 북측 로숙영, 장미경, 김혜연 3명이 합류해 꾸려진 단일팀은 이번 대회에서 경기를 거듭할수록 기량이 향상됐다.
남자 축구 결승은 운명의 한일전이다. 우리 남자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오후 8시 30분 자와바랏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21세 이하 선수들로 이뤄진 일본을 상대한다.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한일전이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자 근대5종에선 전웅태(23·광주광역시청)와 이지훈(23·제주특별자치도청)이 아시안게임에선 모처럼 개인전 금메달에 도전한다.
유도에선 이번 대회 처음 정식종목이 된 혼성 단체전에서 메달 주인을 가린다.
[디지털뉴스국]


(자카르타=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30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이스토라 농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
다음 목표는 '금메달'

(자카르타=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30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이스토라 농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4강 남북 단일팀과 대만의 경기가 한국의 89대66 승리로 끝났다.

박지수(19번)와 로숙영(12번) 등 단일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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