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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이슈] 한수민→하하 손동작 논란, 사과는 했지만 대중은 싸늘
입력 2018-08-31 04:01 
하하 손동작 논란 사진=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박명수 아내 한수민에 이어 하하가 손동작 논란에 휘말렸고, 결국 사과를 전했다.

30일 콴엔터테인먼트는 논란이 된 손동작에 대해 약속한다는 의미로 한 것인데 불편함을 느끼거나 오해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더 신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하의 손동작 논란은 지난 28일 방송된 아프리카TV의 BJ감스트가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에서 벌어졌다.

하하는 방송 도중 가수 쿤타가 후원을 하자 어머니 비하 표현이 담긴 손동작을 취하며 홍보가 아니다. 맹세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의 행동에 대중은 비판했고, 하하는 사과하며 반성의 뜻을 전했다.

하하의 행동은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똑같은 행동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더욱 논란이 가중됐다.

박명수 아내 한수민도 SNS 라이브 방송 도중 어머니 비하 표현이 담긴 손동작을 취했다. 이에 한수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며 앞으로는 보다 정중한 마음가짐으로 여러분과 소통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후 한수민은 해당 라이브 방송과 더불어 코팩과 관련된 게시글을 깔끔하게 삭제했다. 하하도 즉각 사과를 했으나 그들의 대처와 사과에도 비판의 시선은 아직도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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