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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김정현, 서현에 “보고 싶어서 갔어…그냥 생각나서 갔어” 고백
입력 2018-08-30 22:12 
‘시간’ 김정현 서현 사진=MBC ‘시간’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시간 김정현이 서현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시간에서는 천수호(김정현 분)가 설지현(서현 분)의 집으로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지현의 집으로 찾아간 천수호는 이내 돌아섰다.

설지현이 비를 뚫고 약을 사서 건넸지만 천수호는 약을 내던졌다.

화가 난 설지현은 그럼 우리집에 왜 왔어요? 술 취해서 몸도 못 가누면서 왜 찾아왔어요? 은채아 씨(황승언 분)한테 프러포즈했다고 괴로운 얼굴로 말할 거면 날 왜 찾아왔는데요?”라며 뒤돌아섰다.

천수호는 보고 싶어서 갔어. 나도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는데, 천벌 받는 거 아는데 그냥 생각나서 갔다고.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라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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