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9회 중소기업 기술혁신 대전' 개막 행사에서 자사의 지식재산팀 최준현 팀장이 기술보호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이번 시상은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기술보호 분야의 유공자를 포상으로 격려한다. 표창 대상자들은 공적과 도덕성 등에 대한 까다로운 공개 검증을 거쳐 선정된다. 올해 기술보호 유공자로는 2명 선정됐다.
지난 2분기 말 기준 클래시스의 지식재산권(특허, 상표, 디자인)의 등록건수는 총 288건이다. 출원까지 합치면 총 735건에 달하며 이 중 해외 비중은 31%다.
최 팀장은 "기술은 개발도 중요하지만 지식재산을 통한 기술보호가 뒷받침 돼야 안정적인 사업영위가 가능하다"면서 "클래시스는 경영진의 기술보호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금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클래시스 기술연구소의 성과를 보호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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