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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마니아’ 허경환, 주짓수 대회 출전…3월부터 맹훈련
입력 2018-08-30 10: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격투기 마니아로 알려진 방송인 허경환이 주짓수 대회에 출전한다. 오는 9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 1회 로드 FC 주짓수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허경환은 지난해부터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로드 FC 오피셜짐 로드짐 강남에서 주짓수 수련을 시작했다. 정문홍 전 대표와의 오랜 인연으로 종종 로드 FC 대회장을 직접 찾아 관람해왔던 그다.
허경환은 방로드 FC 주짓수 대회 출전을 결심하고 지난 3월부터 훈련에 매진 중이다. 바쁜 방송 스케줄 속에서도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최근 공개된 훈련 영상에서 허경환은 주짓수 훈련 영상을 재생해 훈련 파트너와 함께 시청하고 직접 동작을 따라 훈련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허경환은 주짓수 영상을 찾아보고 실전으로 직접 해보는 재미가 있다. 운동하는 동안은 고민거리도 잊고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로드 FC와 세계격투스포츠협회(WFSO)는 오는 9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제 3회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와 제 1회 로드 FC 주짓수 대회를 개최한다. 전 세계 1000여개의 로드 FC 가맹 체육관과 3000여명의 유소년 꿈나무들이 함께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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