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세븐일레븐, 4년째 해군순항훈련 물품 후원
입력 2018-08-29 14:51 
사진설명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29일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해 해군장병들을 격려하고 '2018 해군 순항훈련'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안규동 세븐일레븐 영업개발본부장과 부석종 해군사관학교장이 참석해 순항훈련 기간 동안 선상에서 생활할 생도들을 위해 생수와 과자 라면 등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4년째 해군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해군순항훈련을 후원해 화제다.
세븐일레븐은 29일 경남 진해시에 있는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해 '2018 해군 순항훈련'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훈련은 임관을 앞둔 해사 4학년 생도들의 마지막 과정으로 해군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된 군사 실습이다. 훈련 기간 동안 순방국 우호관계 증진과 한류문화 전파 등 군사·문화 외교 창구로 큰 역할을 해왔다.
세븐일레븐은 나라사랑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순항훈련전단에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물품 전달식에는 안규동 세븐일레븐 영업개발본부장과 부석종 해군사관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물품은 생수, 과자, 라면 등으로 2만여개, 2000만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세븐일레븐은 2014년 정승인 대표 부임 이후, 국군 장병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애국심 고취를 위한 나라사랑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사진설명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29일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해 해군장병들을 격려하고 '2018 해군 순항훈련'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안규동 세븐일레븐 영업개발본부장과 부석종 해군사관학교장이 참석해 순항훈련 기간 동안 선상에서 생활할 생도들을 위해 생수와 과자 라면 등 ...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4년 5월 국가보훈처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제대군인 특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후 전역장교 특별 채용과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등을 후원하고, 백령도 등 군부대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위문물품을 전달하며 나라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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