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계속되는 약세장 여파로 자사주 매입이나 이익 소각을 통한 기업들의 주가 부양 시도가 별 효과를 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올 들어 자사주 매입이나 이익소각을 발표한 41개 상장법인 가운데 22개 기업이 지난 19일 종가를 기준으로 자사주 매입 결정일 보다 오히려 주가가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주가가 내린 22개 기업의 하락률은 8.42%로 코스피 하락률 6.08% 보다 더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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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올 들어 자사주 매입이나 이익소각을 발표한 41개 상장법인 가운데 22개 기업이 지난 19일 종가를 기준으로 자사주 매입 결정일 보다 오히려 주가가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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