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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구본승, 동갑내기 송은이에 “우리 말 편하게 하면 안돼요?” 애교
입력 2018-08-28 23:34 
불타는 청춘 구본승 송은이 반말 사진=불청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불타는 청춘 구본승이 동갑내기 송은이에게 반말을 하고 편하게 지내자며 애교를 부렸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청춘들이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은이와 김부용, 구본승이 저녁 장보기에 당첨돼 마트로 향했다.

마트로 향하는 차안에서 김부용은 송은이와 구본승을 보며 두 분 (동갑내기인데) 아직도 존댓말을 하냐”고 물었다.

이에 구본승은 내가 봤을 땐 10년 갈 수도 있다”라며 편하게 먼저 해줘요. 부탁이야. 제발 우리 말 편하게 하면 안돼요?”라고 애교를 부렸다.

송은이는 편하게..할까?”라고 어색함을 드러냈고 구본승은 이렇게 안하면 오래갈 것 같다”라며 서로 말을 놓기로 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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