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0주년’ 신화 “팬들 만날 때 아직도 설레...심장처럼 계속 뛰겠다”
입력 2018-08-28 16:29 
그룹 신화.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신화 신혜성이 새 앨범 제목을 'HEART'로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28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신화의 데뷔 20주년 스페셜 앨범 'HEAR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리더 에릭은 데뷔 20주년을 맞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저희가 데뷔하고 20년 동안 활동을 해오면서 2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감회가 남다르다. 멤버들과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아직까지도 앨범을 내고,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감사하고 멤버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신혜성은 스페셜 앨범 제목을 'HEART'로 정한 것에 대해 멈추지 않고 뛰는 심장처럼 신화는 앞으로 계속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저희가 20년 동안 하면서 ‘멤버들에게 있어서 신화란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심장이라는 답변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지금도 팬분들을 만날 때 아직까지 설레고 두근거린다. 그래서 이번 앨범은 ‘HEART로 지어봤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화의 이번 타이틀곡 ‘키스 미 라이크 댓(Kiss Me Like That)은 어쿠스틱 기타가 이끌어나가는 댄스곡으로, 랩 파트와 함께 어우러지는 부드러운 멜로디가 매력적이며 상쾌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모던한 곡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