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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여자 양궁 컴파운드 단체전서 금메달…대회 2연패
입력 2018-08-28 15:43 
여자 컴파운드 금메달! [사진제공 = 연합뉴스]

양궁 여자 컴파운드가 아시안게임 단체전 2연패에 성공했다.
최보민(34·청주시청), 송윤수(23), 소채원(21·이상 현대모비스)으로 이뤄진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에 231-228로 승리했다.
한국 여자 컴파운드는 컴파운드가 정식종목이 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초대 챔피언이 된 이후 2연패에 성공했다.
이란을 넘어 결승으로 [사진제공 = 연합뉴스]
4년 전 개인·단체전 2관왕에 올랐던 최보민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3개로 늘렸다. 이날 첫 번째 순서에서 10점 행진을 이어간 소채원은 전날 혼성 은메달까지 2개의 메달을 챙겼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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