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민병훈 감독 데뷔 20주년 특별전’ 제주에서 개최
입력 2018-08-28 15:15 


제주영상위원회가 다음 달 한 달간 민병훈 감독의 전작을 상영하는 ‘민병훈 감독 데뷔 20주년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제주영상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 ‘벌이 날다, ‘괜찮아, 울지마, ‘포도나무를 베어라 등 초기작부터 최신작 ‘황제까지 총 10편의 작품을 상영할 예정입니다.

‘민병훈 감독 데뷔 20주년 특별전은 다음 달 6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에 상영되며 매주 토요일 상영 이후에는 민병훈 감독과 출연 배우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됩니다.

민병훈 감독은 현재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휴먼 멜로 ‘기적을 촬영 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 국내외 유수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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