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은미 “아쉬움 있지만…‘차달래 부인의 사랑’ 촬영이 소중해”
입력 2018-08-28 15:07 
‘차달래 부인의 사랑’ 고은미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MBN스타 안윤지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배우 고은미가 워킹맘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KBS2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고영탁 감독, 하희라, 김응수, 안선영, 김형범, 고은미, 정욱 등이 참석했다.

하희라는 앞서 안선영이 말한 것 처럼 워킹맘으로서의 고충이 있다. 내가 집에 들어갔다고 해서 쉬는 것이 아니라 해야할 일이 있다. 그러다 보니 촬영을 하고 집에 가면 육아에 대해서 신경을 크게 쓰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또 그만큼 촬영장에서 열심히 해야 겠다는 의지가 생겼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 촬영장이 너무 소중하고 행복하다”고 워킹맘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은 평균 이상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하던 세 여자에게 일시불로 찾아온 위기. 갑작스런 남편의 실직과 잘 자라는 것 같던 아이들의 충격적인 일탈, 그리고 뒤늦게 깨닫게 되는 사랑을 그렸다.

마흔 다섯 사십춘기 소녀들의 초특급 일상 첩보, 환장로맨스 KBS2 ‘차달래 부인의 사랑은 오는 3일 오전 9시 첫 방송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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