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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경찰’ 조재윤 “함정서 근무, 영화보다 더 리얼…내 세포 자극”
입력 2018-08-27 21:29 
‘바다경찰’ 조재윤 사진=‘바다경찰’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바다경찰 조재윤이 함정에서 근무한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바다경찰에서는 함정에서의 첫 근무를 맞이한 김수로, 조재윤, 곽시양, 유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재윤은 출항 전 홋줄제거 작업에 열중했다. 그는 경위의 ‘힘드냐는 물음에 조금 힘듭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인터뷰에서 조재윤은 일단 저희가 기본 37~38도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사실 갑판이라는 것은 쇳덩이이기 때문에 열을 머금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온도가 40~50도까지 올라간다. 덥고 힘든 공간이다. 저런 공간에서 7박 8일씩 근무하신다는 거는 정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후 조타실에 들어선 조재윤은 함장에 안전순찰 결과보고를 올렸다. 그는 함정에서의 근무를 떠올리며 영화보다 더 리얼한 상황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함장님이 정말 멋있다는 걸 느꼈다”며 조타실에서 근무하는 해양경찰을 본 소감으로 제 세포를 건드렸다”고 밝혔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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