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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개장’ 성유리 “불면증으로 인한 불안감 떨쳐내고 밤 즐기게 돼”
입력 2018-08-27 21:11 
‘야간개장’ 성유리 사진=‘야간개장’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야간개장 성유리가 밤을 즐겼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서는 성유리, 서장훈, 붐, 나르샤의 밤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성유리는 밤이 되자 잠을 이루지 못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피아노 앞에 앉은 성유리는 수준급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피아노는 초1때부터 배웠는데 베토벤의 곡은 늘 똑같은 부분에서 틀리더라. 도전 정신이 생겨서 매일 밤 친다”고 털어놨다.

오랫동안 잠에 들지 못하던 성유리는 어릴 때부터 연예계 일을 시작 했는데 하루에 20시간 일하는 게 이미 몸에 배어 있어 잠을 잘 수 없더라”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병원을 찾아갔다. 저같이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았고, ‘나쁜 생활 습관에 빠졌나하는 불안감이 있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는 걸 느꼈다. 조금 더 마음이 편해진 것 같다. 그러다보니 밤이 즐거워지고 기다려진다”고 덧붙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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