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JYP·애경산업…FTSE 편입 빛보나
입력 2018-08-27 17:33 
JYP엔터테인먼트와 애경산업, 삼화콘덴서 등이 FTSE 지수에 새롭게 편입됐다.
글로벌 지수산출기관인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는 반기 지수변경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FTSE 글로벌 올 캡(Global All Cap) 지수에 JYP엔터테인먼트, 애경산업, 신세계인터내셔날, 삼화콘덴서, 인스코비, 엔지켐생명과학, 필룩스, 에이프로젠 KIC, 에이치엘비생명과학, F&F, 에스모, 상상인, 미래에셋대우2우B 등 13개 종목이 편입됐다. 반면 서연이화, 덕산하이메탈, 디와이, 크루셜텍 등 4개 종목은 지수에서 제외됐다. 이번 지수 변경 결과는 다음달 21일 장이 마감된 뒤 반영된다.
FTSE 지수는 MSCI 지수와 더불어 글로벌 인덱스펀드가 추종하는 양대 지수다.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FTSE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는 498조여 원으로 추정된다. FTSE 지수 가운데 추종 자금 규모가 가장 큰 게 바로 FTSE 글로벌 올 캡 지수다.
[박윤구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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