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남구의 새로운 중심' 광주 백운 코아루 아팰리스힐 완판
입력 2018-08-27 16:45 
광주 코아루 아팰리스힐 조감도
- 1순위 청약 평균 10.63대 1 마감 … 계약에서도 5일 만에 전 세대 완판
- 정당계약 5일 만에 전세대 완판, 한국토지신탁 ‘코아루 브랜드 통했다
- 총 197세대 규모, 오는 2020년 11월 입주 예정



광주광역시 남구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른 백운동에서 분양에 나섰던 ‘광주 백운 코아루 아팰리스힐 아파트가 조기완판을 기록했다. 시행사인 한국토지신탁은 '광주 백운 코아루 아팰리스힐'이 정당계약 5일 만에 완판을 기록하며 197세대가 모두 주인을 찾았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은 ‘광주 백운 코아루 아팰리스힐은 지하 2층 ~ 지상 20층, 3개 동 197세대 규모의 아파트다. 지난달 25일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평균 10.53대 1 최고 11.6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을 기록한 단지다. 실제로 가장 공급이 많았던 71A㎡타입의 경우 114세대(특별공급제외) 모집에 광주지역에서만 1326명의 청약자가 몰리기도 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소형가구를 타깃으로 한 중소형 위주의 평면이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광주 남구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백운동의 프리미엄 생활 인프라에 대한 기대감도 조기완판의 한 이유인 것 같다"고 완판 결과를 평가했다.

지방에서 인기가 높은 '코아루' 브랜드로 공급에 나선 것도 인기의 요인이라는 평가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부동산 신탁사인 한국토지신탁은 전국 각지에서 327개 사업장에서 약 18만40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의 시행사로 명성이 높다. 이중 한국토지신탁의 자체 아파트 브랜드인 ‘코아루 브랜드로 분양에 나서는 단지들은 전국 각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사업 안정성과 다양한 사업 실적으로 '코아루'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지만, 사실 광주에서는 ‘코아루 아파트가 드물었던 점을 봤을 때 이번 완판은 고무적인 결과"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광주지역에서도 '코아루'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광주 백운 코아루 아팰리스힐'의 분양 결과를 평가했다.

뛰어난 브랜드가치를 갖춘 ‘광주 백운 코아루 아팰리스힐은 편리한 주변환경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는 젊음의 거리가 조성돼 새로운 상권이 구성될 예정이고, 광주지하철 2호선 백운광장역(예정)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도보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밖에도 월산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과 대형마트와 공공기관과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높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백운초등학교가 위치해있고, 도보 통학거리 내에 서광중, 석산고를 비롯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도보통학권을 자랑한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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